아이랑 통영 여행 시리즈 3탄 !!
별 기대 없이 의무적으로 넣었던 케이블카 코스인데요
살짝~ 등산이 가미 되었지만 그래도 서울 근교나 동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케이블카 뷰라서
통영 이나 거제 가셨으면 꼭 한번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살짝 등산 할 아이를 위해
평소에 사주지 않는 탕후루로 일단 당근 먼저 주고요~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등산아닌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가는길에 여기저기 푸토존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안 힘들지도 않아요 ㅎㅎㅎㅎ
제가 갔을때는
스카이 워크 랑 여기저기 전망대가 공사중이었는데요
그래도 뷰는 못 잃죠~~~
식구들이 살짝 ~ 지쳐 말이 없어 질 때쯤
정상에 도착!!
계단이 많은데
대신 흙길이 아니라 데크가 깔려 있어 깔끔하게 오를 수 있어요!
고생한거에 비해
뷰가 너~~~~무 멋져요!!!
자연의 위대함이 다시 한번 느껴지는 뷰예요!!
적당히~ 운무가 낀 날씨가
오히려 신비함을 자극하는 듯 합니다~
저는 집근처 북한산을 자주 가는데요
20~30분 고생 하고 얻은 뷰 생각하면
가심비가 무진장 좋은 코스라 생각 됩니다
진짜 풍경이 다한 코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