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는 이전에도 윙크로 알파벳과 파닉스를 맛보기는 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파닉스과정을 한번 거치면 기본적으로 해석은 안되도 원서 읽기가 술술~ 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파닉스를 하면서 정말 잘 못 된 방법으로 스트레스 받았던부분이
제가 처음 영어공부를 시작했을 때 처럼 영어노출을 하면서 단어의 뜻까지 알기를 바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자꾸 아이에게 강압적이고 이거는 뜻이모야~ 라면서 스트레스를 주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추후 파닉스 학원과 여기저기 원장님들과 상담해본 결과
저처럼 이러면 안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저처럼 직독직해가 아니라 아이가 언어 자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ㅋㅋㅋㅋㅋ
저 나름 센스있는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순간 제가 넘 촌스럽고 꼰대처럼 느껴져 너무~ 부끄러운 순간이었어요
저같이 강압적인 엄마가 계신다면~ 당장 저랑 손잡고 반성하세요 ㅋㅋㅋㅋ
파닉스는 정말 가볍게~ 즐겁게~ 소리내서 읽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알파벳의 각 글자와 그에 대응하는 소리들을 익히는 걸로 시작합니다
- 음성과 시각적 지원: 각 알파벳 글자와 그 소리를 듣고 발음하며 익힙니다.
- 단어 연습: 각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소리와 철자를 연습합니다.
- 철자 및 발음 매칭: 알파벳과 소리를 매칭하여 어떻게 발음되는지 이해하고 익힙니다.
- 문장 활용: 각 글자와 소리를 포함하는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 연습하며 실제 활용에 익숙해집니다.
2권은 짧은 모음소리 입니다.
Short vowel sounds (짧은 모음 소리)는 파닉스에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개념입니다. 영어에서 모음은 다섯 가지 주요한 짧은 소리로 나뉩니다. 어렸을때 배운 A/E/I/O/U 기억하시죠?ㅎㅎ
장음 모음 소리(Long Vowel Sounds)는 짧은 모음 소리와는 다르게 더 길고 강조된 소리를 가지는 모음 소리들을 말합니다.
내용이 길어져서 인지 cd도 book과 workbook 2장이네요
4권은 이중자음 입니다.
이중 자음(Double Letters)은 파닉스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이중 자음은 두 개의 동일한 자음 글자가 연속해서 나타나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단어에서 특정 소리를 나타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파닉스 시작하시면서 간단한 원서 동화 책도 같이 읽고 듣고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귀찮아서 잘 못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다시 파닉스 심화 3개월 하고 학원 다니는데 영어스포츠 유치원도 그렇고 학원도 원서는 필수 였어요
유치원 다닐 때는 원서와 cd가 같이 있는 시리즈가 숙제여서 한달에 한권 가지고 내내 ~ 들었던거 같아요
이것도 나중에 소개 해 드릴께요~
확실히 cd가 있어서 엄마가 안읽어줘도 되니 좀 편했어요.
근데 아이가 어릴수록 cd를 틀어 놓더라고 옆에는 있어줘야 좀 더 집중하는 느낌이었어요
지금다니는 학원은 원서를 주고 동영상 링크를 주셔서 아이혼자 반복학습이 가능해서 훨씬~ 편해요~
저는 숙제하자~ 한마디면 되니까요 ㅎㅎ
송파나 대치동 목동 교육은 부담스러우시고 영어방치는 싫으신 엄마들은
저처럼 파닉스 시작하시고 cd 달려 있는 영어원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