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 묵었던 통영 숙소를 소개 할까 하는데요~
여기는 고급스러움 보다는 가성비 숙소로 소개할께요~
보통 풀빌라 하면 서울 근교는 20만원 부터 시작 하는데요 이렇게 큰 야외 풀이 있는 곳도 찾기 힘들죠~
근데 저의 기준은 야외풀만 있냐? 가을 겨울 에 미온수이냐 ? 인데요..
아스트라는 저 큰 풀이 다 미온수는 아니었고.. 한쪽 부분만 막아놓고 미온수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한쪽이라도 좁은 면적이 아니라서 충분히 수영하기 좋았답니다~
요건 업체 등록 사진이구요
밑에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예약했습니다.
앗! 가성비라 해놓고 금액을 말씀 안드렸네요 ㅎㅎ
금액은 평일 기준 1박 10만원이구요 아이1명 추가해서 11만원 이었습니다.
외부 수영장이 미온수라 내부 미니 수영장은 이용하지 않았구요 .(미니 수영장 온수 사용료는 5만원 따로 추가)
방에서 우리가족만 수영 하고 싶으신분은 여기보다 더큰 수영장이 딸린 방이 있으니 그방으로 예약하시면 될 듯합니다.
(온수 사용료는 10만원)
저는 통창에서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을 줄알았는데 안열리는 창이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작은 수영장 창문으로 왔다리 갔다리 ㅋㅋㅋ
그래도 계단으로 왔다갔다가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ㅎㅎㅎ
여기 까지가 저희가 묵은 방 업체 사진이구요
이제 실사 들어갑니다~~
확실히 넓고 깔끔하긴 한데.. 자재들이나 가구들이 고급스러운 맛은 없었어요
그래도 침구도 냄새 안나고 잘만했어요
저는 여행갈 때 침구가 걱정되서 베개와 얇은 이불 하나씩은 챙겨다니는 1인 입니다.
엄청~ 예민하신분 아니라면 지내실만 하실거예요~
주방기구들도 많이 갖춰져 있거나 깔끔하지는 않은 느낌 이었지만. 괜찮아요.. 우린 다 사먹었으니까요 ㅋㅋ
아..근데... 커피포트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밤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진들이 대체적으로 어두운감이 있네요.
하지만 야경은 넘넘 예쁜.. 아스트라~
십몇년전 대학교 때 제주도 펜션 놀러간 느낌?
국내지만 우리만 동 떨어져서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그런 펜션 느낌? 아시죠?ㅎㅎ
야경 참 예쁘쥬? ㅎㅎ
숙소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가득~
양도 있고 토끼도있고 기린도 있어요~
쓰다보니 동물농장 같네요 ㅎㅎㅎ
저희가 묵은 날은 월화수 평일 3박 묵었구요
평일이라 그런지 저 넓은 수영장을 전세내서 놀았어요 ㅎㅎ
저희는 관광하다가도 수영장 걷어주시는 3시만 되면 숙소와서 물놀이 하고
저녁먹으러 다시 나갔답니다~
수영장 이용을 저희만 하는데도 친절히 수영장 열어 주신 관리자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하루 10만원으로 야외 수영장이 공짜인 통영 가성비 숙소 였습니다~
다음편에는 정말싼~ 거제 호텔 소개도 해드릴께요~
4만원대 침대2개 + 웰컴드링크 공짜!!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