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거제 바람의 언덕과 외도 여행으로 힘들었을 남편을 위하기도 하고
꽉찬 스케줄로 잠만 잘것 같아 가성비 숙소를 선택하였는데요
5만 7천원에 트윈룸 + 웰컴 드링크 까지 주는 숙소 소개할께요^^
거제 바람의 언덕에서 네비로 11분!
위치도 흑진주몽돌해수
욕장 바로 앞이라 오션뷰 호텔이랍니다~
금액은 57,464원!
무려 침대가2개!!!! ㅋㅋㅋㅋ
방은 작지만 깔끔했어요~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침대 2대 잖아~
괜찮아 괜찮아~ 호텔 침구라 깨끗하잖아 ㅎㅎㅎㅎ
전기포트 있고 냉장고 있고 어메니티 있으니
그걸로 만족~!!!
리모델링한 호텔인지 화장실도 넘 깔끔했어요~
근데... 현관문 바로 옆이라는 ㅋㅋㅋㅋㅋ 그리고 좀 좁았다는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어머~ 근데 이 호텔이요
웰컴드링크를 루프탑에서 준대요~
넘 피곤해서 웰컴드링크고 뭐고 누워 자려고 했는데.. 저 사진 보니 안가볼 수가 없겠더라구요ㅎㅎ
사진에 나온 자리는 이미 만석이구요
여기 BBQ도 가성비 좋게 나와서 그런지 식사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몽돌해수욕장 바다뷰~
이 뷰를 보니 안 내려가 볼 수가 없겠더라구요 ~
내려가는 길에 로비도 예뻐서 한번 찍어 드리구요~

동해바다와 달리 파도가 촤악~ 스르륵이 아니라
촤악~ 또로로로로로록 소리가 너무 듣기 좋았어요^^
저희는 잠만 잘꺼라 가장 좁은방 트윈베드를 선택했지만
아이가 없는 분들은 요방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통영+거제 초초초가성비 호텔 스터번이었습니다~
업체로부터 어떤 협찬도 받지 않은 내돈 내산 호텔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